영적인 태교에 반드시 필요한
아기 부모들의 기도!
예비 부모가 된 사람들은 임신하고 출산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무력한지 깨닫곤 한다. 아이를 떠올리며 아이에게 말도 걸어 보고, 아이에게 음악도 들려주고, 아이를 위해 뜨개질도 해 보지만 아이에 대한 걱정과 희망이 마음속에 자주 오간다. 이런 예비 부모들에게 영성은 큰 도움이 된다. 우리 아버지이신 하느님께 우리 아이를 온전히 의탁할 때 마음속의 걱정은 잦아들고 아이와 함께할 희망에 부풀 수 있기 때문이다. 그리고 이러한 영성을 가슴속에 가득 담을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.
가톨릭출판사에서는 이러한 예비 부모들이 영성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기도서 《아가야, 우리 아홉 달 후에 만나 - 사랑하는 우리 아기를 위한 기도》를 출간하였다. 이 기도서는 예비 부모들이 주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아기와 자녀, 가정을 위한 기도문을 모은 책이다. 이 기도서는 예비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기도문만 담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다. 그래서 아기가 오기를 준비하면서도 바쁜 예비 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가방 속에 쏙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다. 아기가 생각날 때마다 어디서든 이 책으로 기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? 새롭게 맞이할 우리 아이에게 성모님과 요셉 성인처럼 성가정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.